모처럼 책 한권을 손에 쥐고 흥미있게 읽다가
다시 책장을 덮었다.
지금 가슴이 물렁거리고 머리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재빠르게 정리해 나가길 시작하는데 이런 생각의 정돈들을
그냥 망각의 바다로 흘려 보낼 수만은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적어야 겠다는 목소리가 들렸을 때 나는 다시 이 블로그를 열었다.
몇 번이나 이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보자고 다짐했던 지난 시도들은 로그인을 하는 순간에야 다시 떠올라 날 괴롭혔다.
먼저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이 먼저이지 이런 저런 컨셉과 가장 이상적인 모습만을 떠올렸던 내가 웃겼다.
순서가 잘못 되었던 것은 아니었나... 그리고 내 자신의 욕망과 양심에 겸손하지 못했던 것 같다.
먼저 존재의 증거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싶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은 연애이야기이고 사랑이야기 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오히려 나는 그런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당신들은 언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건데?'
나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랑을 하고 싶다고 또 받고 싶다고 원할 때 그런 질문들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시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면서 나아가고 싶다.
인생은 여행과 같다면 정말 이것은 나의 여행담이다.
치... 20대에 끝자락에 서서 무슨 꿈에 대한 순정이냐... 아니다. 오히려 더욱 말하고 싶고 더욱 찾고 싶다.
그건 당신들도 마찬가지일꺼야. 그지?
내가 원하는 가치, 좋아하고 신나는 일들... 사람들은 두근거리고 신나게 해주는 일들. 난 그런 일들을 하고 싶다.
지금은 내 직장, 대한항공 안에서 시도하고 도전해야 하고 앞으로는 계획하는 도전과 모험 속에서 계속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살 맛이 난다. 여태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다. 지금은 심심해진 지난 설렘들도 많아서 쪽 팔리기도 한다.
더욱 멋지게 달리고 있는 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할 것이 많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잘하고 신나는 이야기들을 하려고 한다.
누가 뭐래도 난 멕히까노 라틴 살사 라밤바 Dr. JIN 이니까.
신나는 라틴 문화, 그들의 멋진 삶의 리듬, 풍요로운 음악과 음식,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까리브해
멕시코에서 느꼈던 또 다른 삶과 여유 그리고 그 기회의 대륙, 아메리카를
내 주위에 전하고
나도 계속하여 변화하고 싶으니까
그럼 나의 거침없는 생각의 발진과 열정의 움직임을 위하여
!Salud!
이 세상 어딘가에서 내 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당신에게 전하는, 한잔의 데킬라와 같은 나의 시는 다음과 같이 끝난다.
아..... 인생은 역시 멋지도다. Ah.... !Que padre! como la vida!
앞을 알 수 없는 모퉁이의 떨림이여 Una gran agitación de una rincón de nuestr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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